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차그룹주 강세, 현대오토에버 8%대 현대차 현대위아 6%대 뛰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4-02 15:51: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현대차가 구글과 합작사를 설립하는 것으로 알려져 계열사 주가가 뛰었다. 다만 현대차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현대차그룹주 강세, 현대오토에버 8%대 현대차 현대위아 6%대 뛰어
▲ 서울 양재동 현대차 기아 본사.

2일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전날보다 8.19%(9500원) 급등한 12만5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의 차량 소프트웨어를 담당하는 곳이다.

현대차 주가도 6.62%(1만4500원) 급등한 23만3500원, 현대위아 주가는 6.44%(5천 원) 뛴 8만2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조선비즈는 현대차가 구글과 합작사를 설립해 자율주행차 등에 탑재될 차량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단독 보도하면서 관련 계열사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렸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현대모비스(3.90%)와 기아차(3.71%) 주가도 3% 이상 올랐다.

현대제철 주가는 1.29%(600원) 상승한 4만6950원,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0.80%(1500원) 오른 18만85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현대로템 주가는 0.75%(150원) 오른 2만50원, 이노션 주가는 0.50%(300원) 높아진 6만800원으로 거래를 마쳐 2일 현대차그룹 상장계열사 12곳 가운데 9곳의 주가가 올랐다.

반면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3.51%(550원) 하락한 1만5100원, 현대차증권 주가는 0.38%(50원) 내린 1만29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건설 주가는 전날 종가와 동일한 4만3550원으로 제자리에서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