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2021-04-02 11: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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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주 자녀들에게 대학 입학금을 전달했다.
교촌에프앤비는 ‘2021 교촌가족 대학입학 장학금’ 지원제도를 통해 대학 입학 자녀를 둔 가맹점주 및 지사 직원 58명에게 대학 등록금 약 37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 조종근 교촌에프앤비 가맹사업본부장(왼쪽 첫 번째)이 장학금 수혜 가맹점주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로 별도로 진행하지 않고 점주들에게 개별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교촌가족 대학입학 장학금제도는 가맹점주와 지사 직원들의 자녀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상생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가족 대학입학 장학금 제도가 항상 교촌치킨을 위해 힘써주는 가맹점주와 지사 직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으면 한다"며 "교촌에프앤비는 앞으로도 가맹점주, 지사 직원들의 꿈을 지원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