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이 1일 오전 11시에 발표한 2일 오전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이자 금요일인 2일은 전국이 흐리지만 포근하겠다. 제주도 일부 지역에는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2일 전국이 흐리고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목요일인 1일보다 2~5도 낮은 20도 안팎이 되겠다"며 "강원영동과 경북동부에는 동풍이 유입되면서 1일과 비슷하게 15도 안팎으로 선선하겠다"고 1일 예보했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전망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7도, 강릉 8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제주 15도 등으로 전망됐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춘천 21도, 강릉 16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제주 22도 등이다.
제주도는 비가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5mm 안팎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2일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토요일인 3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오전 06~12시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북부, 충남, 전라권, 경남서부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 12~18시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일요일인 4일까지 이어지겠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