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서울에서 문재인 지지도 31.7%, 국민의힘 39.6% 민주당 27.4%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4-01 11:1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의 서울지역 국정수행 지지도가 31.7%로 조사됐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3월30~31일 이틀 동안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 관해 물은 결과 시민의 31.7%가 ‘잘한다’고 대답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지지도 31.7%, 국민의힘 39.6% 민주당 27.4%
문재인 대통령.

‘잘못한다’는 응답은 64.5%, ‘잘 모른다’는 3.9%였다.

모든 권역에서 부정평가가 우세한 가운데 송파·강남·서초·강동 등 강남권에서 부정평가가 71.9%(긍정평가 26.4%)로 가장 높았다.

모든 연령대에서도 부정평가가 더 많았다.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부정평가가 우세했고 진보층에서는 긍정평가가 더 많았다.

정당 지지율을 보면 국민의힘은 39.6%, 더불어민주당은 27.4%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국민의당 8.9%, 정의당 5.1%, 열린민주당 4.9%, 시대전환 0.7%, 기본소득당 0.4%, 기타 2.4%, 없음·잘모름 10.6%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뉴시스 의뢰로 서울에 사는 만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5%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이준석 경찰에 고발, "여성 신체 혐오발언은 공직선거법 위반"
체코 총리 "법적 분쟁에 한수원과 원전 계약 10월 총선 뒤로 미뤄질 수 있어"
iM증권 "오리온 2분기 원가 부담에도 영업이익 증가 전망, 해외 전 지역 순항"
iM증권 "KT&G 해외 성장으로 국내 소비 위축 상쇄, 훌륭한 투자처로 부각"
한화 김동관, MADEX 2025서 "2030년 글로벌 10대 방산기업 도약"
동부건설 상반기 수주 1조 눈앞, "선별수주 전략으로 실적 개선 본격화"
금감원 불공정 거래 조사 성과 발표, "MBK·홈플러스 긴급조치 성공적"
[오늘의 주목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6%대 하락, 코스닥 휴젤 10%대 내려
[인터뷰] 우리은행·투자증권 IB 총괄 이명수 부행장 "두 회사 시너지로 1조 빅딜 성..
HD현대 정기선 'MADEX 2025'서 건조역량 강조, "최고의 함정 만들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