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3월31일 저녁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드론 300대를 활용해 ‘드론라이트쇼’를 펼쳤다고 1일 밝혔다.
▲ 포스코건설이 진행한 드론 공연의 모습. <포스코건설>
'더샵이 송도국제도시와 함께한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송도국제도시와 랜드마크,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 등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보여줬다.
공연 마지막에는 4월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하는 ‘더샵 송도아크베이’를 드론으로 표현했다.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홍보없이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드론 공연을 온라인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유튜브채널 ‘더샵TV’ 에도 올려둔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와 함께 발전해 온 포스코건설이 코로나19시대를 살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