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현대차증권, 다른 금융기관 계좌도 관리 가능한 오픈뱅킹서비스 내놔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3-31 15:42: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증권이 오픈뱅킹서비스를 내놨다.

현대차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오픈뱅킹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증권, 다른 금융기관 계좌도 관리 가능한 오픈뱅킹서비스 내놔
▲ 현대차증권 로고.

오픈뱅킹서비스는 여러 금융기관의 계좌 조회, 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하나의 매체를 통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뜻한다.

현대차증권 고객이 다른 금융기관에 보유한 계좌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이나 현대차증권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수수료 없이 이체거래를 할 수 있다. 다른 금융회사 사이 이체거래수수료도 면제된다.
 
현대차증권은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거치지 않고 현대차증권 앱 하나로 자금을 즉시 이체하고 주식 매수, 펀드 가입 등이 가능해 빠르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금융서비스에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오픈뱅킹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