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2월 주택 인허가 3만4천 호로 서울 22% 늘었으나 전국은 감소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3-30 18:30: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월 주택 인허가 3만4천 호로 서울 22% 늘었으나 전국은 감소
▲ 3월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월 전국 주택건설실적 그림자료. <국토교통부>
2월 서울 주택 인허가 실적이 1년 전보다 20% 넘게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지방에서 증가했고 서울을 뺀 수도권에서는 줄었다.

30일 국토교통부는 2월 서울의 주택 인허가실적이 6904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국 인허가 숫자는 3만3647호로 1년 전보다 11.4%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1만8575호가 주택 인허가를 받아 2020년 2월과 비교해 29.1% 줄었다. 지방 주택 인허가 물량은 1만5072호로 28.1%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2만5789호, 아파트가 아닌 주택은 7858호가 인허가를 받았다. 아파트는 1년 전보다 15.0% 감소했고 그 밖의 주택은 2.7% 늘었다.

착공실적은 전국에서 4만2306호로 2020년 2월보다 81.0%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6016호로 125.7%, 지방은 1만6290호로 37.5% 늘었다.

준공실적은 전국 3만2905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5% 줄었다. 수도권 2만566호, 지방 1만2339호로 각각 15.1%, 23.7%씩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