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2021-03-29 11: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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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다음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홍준표 무소속 의원 등 야권 대선주자들이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해야 한다고 봤다.
유 위원장은 29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어차피 내년에 정권교체를 하려면 야권의 가장 경쟁력 있는 단일 후보를 뽑아야 한다”며 “저를 포함해 윤 전 총장, 안 대표, 홍 의원 등에는 국민의힘이 문을 열어서 그 안에서 공정하게 경선을 해 단일 후보를 뽑는 게 우리의 큰 전략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