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50.5%, 박영선 34.8%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3-28 17:43: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실시한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 오세훈 후보 지지율은 50.5%, 박영선 후보 지지율은 34.8%로 집계됐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95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훈</a> 50.5%,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34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영선</a> 34.8%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왼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두 후보 사이의 격차는 15.7%포인트다.

오 후보는 중도층에서 56.2%의 지지를 받아 박 후보(27.0%)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수층에서는 78.6%가 오 후보를 지지했고 박 후보는 13.4%로 집계됐다. 진보층 지지율은 박 후보가 60.6%, 오 후보가 24.3%로 집계됐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6.8%는 오 후보를 선택했고 26.3%는 박 후보를 꼽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경제신문의 의뢰로 입소스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뢰 수준 95%에 표본 오차는 ±3.5%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