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HMM, 수에즈운하 막혀 선박 4척을 남아공 희망봉 우회하기로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3-28 15:06: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HMM이 이집트 수에즈운하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선박 4척을 희망봉 노선으로 우회하기로 결정했다.

28일 해운전문지 쉬핑와치 등에 따르면 HMM는 스톡홀롬호, 로테르담호, 더블린호, 프레스티지호 등 4척의 선박을 남아프리카공화국 희망봉 노선으로 우회시키기로 결정했다.
 
HMM, 수에즈운하 막혀 선박 4척을 남아공 희망봉 우회하기로
▲ HMM 로고.

이번 결정은 HMM이 가입한 해운동맹 '디얼라이언스'와 협의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3일 이집트 수에즈운하 남쪽에서 대만 선사 에버그린이 운영하는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수에즈운하 통행이 막혀 선박 100여 척의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 

이번에 노선을 우회하게 된 2만4천TEU급 로테르담호와 더블린호, 5천TEU급 프레스티지호는 유럽에서 아시아로, 2만4천TEU급 스톡홀롬호는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향하고 있었다.

다만 수에즈운하 진입이 가장 먼저 막혔던 2만4천TEU급 그단스크호는 인근 해상에서 대기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희망봉 노선으로 우회하면 수에즈 운하를 거치는 것보다 약 9천Km를 더 항해해야 되므로 소요 기간이 7~10일 가량 늘어난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