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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대표로 편정범 선임, 신창재 윤열현과 각자대표체제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3-26 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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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대표이사에 편정범 채널담당 부사장이 추가로 선임됐다.

교보생명은 26일 서울시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에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편정범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 대표로 편정범 선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660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창재</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344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열현</a>과 각자대표체제
▲ 편정범 교보생명 각자대표이사.

이에 따라 교보생명은 기존 신창재 회장, 윤열현 사장 2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신창재 회장과 윤열현 사장, 편정범 부사장 등 3인 각자대표이사체제로 전환했다.

편 대표는 1962년 태어나 순천향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편 대표는 1988년 교보생명 입사했다. 중부FP(설계사)본부장을 지낸 뒤 채널기획팀 채널지원팀 조직순증지원팀 컨설턴트보호센터 인력개발팀 등에서 담당 임원으로 일했다. 전략기획팀장 등을 거쳐 2018년 9월부터 채널담당 부사장 맡았다.

교보생명은 “편 대표는 보험영업 부문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전략기획 업무를 통해 경영철학과 경영 전반에 이해도가 높다”며 “합리적 판단력과 혁신 추구, 내부통제 운영 등 CEO로서의 개인적 품성과 자질도 갖췄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트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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