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두산퓨얼셀, 연료전지시스템 장기 유지보수계약 500억 규모 맺어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3-26 14:56: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퓨얼셀이 500억 원 규모의 연료전지시스템 장기 유지보수계약(LTSA)을 맺었다.

두산퓨얼셀은 26일 국내 20MW(메가와트)급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와 10년 동안 연료전지시스템을 유지보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두산퓨얼셀, 연료전지시스템 장기 유지보수계약 500억 규모 맺어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계약금액은 500억 원가량이다.

두산퓨얼셀은 경영상 비밀유지 조건을 들어 계약상대와 자세한 계약금액을 2022년 3월26일 공개하기로 했다.

계약기간은 2021년 2월1일부터 2031년 2월까지다.

이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2031년 2월1일까지 연료전지발전소의 연료전지시스템 유지보수를 맡는다.

두산퓨얼셀은 “계약기간은 서비스 개시일부터 10년이다”며 “진행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인기기사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미국 반도체법 삼성전자 TSMC 인텔 등 480조 투자 유치, 'AI 패권' 다진다 김용원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경쟁 활활, HK이노엔 대웅제약 제일약품 3파전 장은파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에 ‘채상병 사망 .. 김대철 기자
헌재 중대재해법 이례적 본안심사, 민주당 보완입법 추진 부담 커져 조장우 기자
증권사 1분기 어닝시즌 돌입, 유동성 효과 따른 호실적에 투심 회복 기대 솔솔 정희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