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노사협의회와 올해 임금 평균 7.5% 인상 합의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3-26 14:49: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노사협의회와 올해 인금 인상안에 합의했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노사협의회와 합의를 통해 올해 기본임금과 성과를 합쳐 평균 7.5% 수준의 임금 인상을 시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노사협의회와 올해 임금 평균 7.5% 인상 합의
▲ 삼성전자 로고.

이는 최근 10년 내 최대 수준의 인상폭으로 알려졌다.

인상률은 개인 고과와 연봉 수준에 따라 다르다. 

사원·대리급 직원들의 임금은 평균 11% 오르게 된다. 대졸 초임 직원은 임금이 4450만 원에서 4800만 원으로 늘어난다. 

삼성전자 직원에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도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