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국토부, 부동산 불법행위 감시조직과 임대차시장 관리조직 4월 신설

박준영 기자 peter@businesspost.co.kr 2021-03-26 11:06: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불법행위를 단속하는 조직을 신설하고 임대차시장을 관리하는 팀도 함께 만든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새 조직을 만들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부동산 불법행위 감시조직과 임대차시장 관리조직 4월 신설
▲ 국토교통부 로고.

국토부는 부동산시장의 불법행위를 단속하는 국토부 정규조직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을 만든다.

주택임대차지원팀도 함께 만들어 임대차시장 관리를 책임진다. 

개정안은 4월6일 공포돼 시행된다. 국토부는 시행일에 맞춰 서둘러 두 조직을 발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은 정원 23명의 정규조직이다. 2년 동안 운영한 뒤 연장 여부가 결정되는 한시조직이기도 하다.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에는 국토부 인원뿐 아니라 경찰과 국세청, 금융위원회, 행정안전부에서 모두 9명의 인력을 파견한다.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은 부동산 이상 거래를 분석하고 다운계약, 편법증여, 청약통장 거래 등 각종 부동산 불법행위의 조사에 나선다.

2·4공급대책으로 서울 등 도심권에서 주택 개발이 추진됨에 따라 이들 예정지에서 투기성 거래가 있는지 감시하는 역할도 맡는다.

국토부는 임대차시장의 관리를 담당할 주택임대차지원팀도 주택정책관 아래에 새로 만든다. 

주택임대차지원팀은 임대차 시장과 관련된 정책을 발굴하고 주택임대차보호법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택임대차지원팀은 총액인건비제로 신설돼 2023년 9월30일까지 운영된다. 총액인건비제는 부처가 인건비 등에서 절감한 재원을 인력증원이나 기구신설에 이용하는 제도다.

주택임대차지원팀은 6월 시행되는 전월세신고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정책시행에 주력한다.

국토부는 기존에는 부동산시장불법행위대응반을 통해 부동산 불법행위를 단속해 왔다.

그러나 부동산시장불법행위대응반은 정원이 확보되지 않은 임시조직이었고 지난달 말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자동으로 없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준영 기자]

최신기사

HBM 가격 상승 내년에 '한계' 맞나, 골드만삭스 "제조사들 투자 조절이 관건"
첨단 공정 스마트폰 비중 올해 60% 전망, 삼성전자 2나노 전환 주도
공공부문 25일부터 '차량 5부제 의무' 시행, 민간은 일단 자율시행
유엔글로벌콤팩트 'AI 기술 활용 탈탄소 전략' 토론회, 한국과 영국 전문가 교류
지구 기온 2도 오르면 식량빈곤국 세 배로 늘어, 한국 체계에는 타격 없나
이재명 "부동산 투기 방치하면 나라 망해, 세제·금융·규제 0.1% 빈틈 없이 준비"
포스코그룹 장인화 주총서 "올해 철강·이차전지 양대축 성과 창출 변곡점"
삼성SDI에 엘앤에프와 1.6조 'LFP 양극재' 공급 계약, 올 하반기 미국서 LFP..
TSMC 미국 3나노 반도체 양산 앞당겨, 삼성전자와 수주 경쟁 '속도전' 국면
중국 일본에 갈륨과 게르마늄 수출 줄이고 희토류 자석은 늘려, "경고 신호" 분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