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 "CJ대한통운 택배기사 뇌출혈로 쓰러져"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3-25 18:25: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대한통운 소속 택배기사 이모씨가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불명에 빠졌다.

25일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씨는 24일 오후 10시10분 자택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 "CJ대한통운 택배기사 뇌출혈로 쓰러져"
▲ CJ대한통운 로고.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이씨가 뇌출혈과 뇌부종이 심한 상태이며 현재 출혈을 막는 시술만 진행했다”며 “의사도 할 수 있는 게 없는 심각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이씨가 장시간 고강도 노동에 시달려왔다고 주장했다.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씨는 하루 12시간씩 주 6일을 근무했고 하루 평균 200~250개의 배송물량을 처리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씨는 2020년 10월 산업재해 적용 제외신청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사고 당사자 가족과 협의 후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참여연대와 전국택배노동조합 등 67개 노동단체와 시민단체가 참여해 2020년 7월에 출범한 조직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