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반려동물을 입양한 사연을 글로 남기면 상품을 주는 행사를 연다.
삼성카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함께 반려동물 입양스토리 공모전을 4월25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 삼성카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함께 반려동물 입양스토리 공모전을 4월25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카드> |
이번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삼성카드 아지냥이앱 게시판에 반려동물을 입양한 사연을 게시글로 등록하거나 입양사연 게시글에 응원의 댓글을 남기면 된다.
삼성카드와 경기도는 댓글을 많이 받은 입양사연 게시글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1등 1명에게 경기도지사상, 2등 2명에게 경기도의회의장상, 특별상 2명에게 국회의원상을 시상한다.
응원의 댓글을 많이 등록한 회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감동란 기프티콘도 준다.
반려동물 입양스토리 공모전 이벤트페이지를 캡처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아지냥이’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등록하고 아지냥이앱 이벤트페이지에 댓글로 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물 주소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두 20명에게 ‘배달의민족’ 모바일상품권 3만 원권을 제공한다.
아지냥이는 삼성카드의 커뮤니티서비스다. 수의사 무료 상담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올바른 반려동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