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마사회, 경마장 건립 중단된 부지를 경주시에 일부 매각 일부 기부채납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3-24 18:21: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마사회, 경마장 건립 중단된 부지를 경주시에 일부 매각 일부 기부채납
▲ 한국마사회와 경주시 관계자들이 24일 경기도 과천시 한국마사회 대회의실에서 '경주 손곡동과 물천리 유적 토지 매매 및 기부채납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주시> 
한국마사회가 사적지로 지정된 경주시 경마장 부지를 매각과 기부채납을 통해 경주시에 넘긴다.

한국마사회는 24일 경기도 과천시 마사회 대회의실에서 경주시와 '경주 손곡동과 물천리 유적 토지 매매 및 기부채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올해까지 경주 손곡동과 물천리 사적지 418필지(84만4688㎡)의 소유권을 경주시에 이전한다.

경주시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토지 매입대금 120억 원을 단계적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마사회는 사적지로 지정되지 않은 땅 82필지(8만3303㎡)를 경주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이를 계기로 앞으로 경주시 손곡동과 물천리에서 발견된 유적을 본격적으로 정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마사회는 1994년 6월 경주시에 경마장 건설사업을 추진하면서 문화재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경마장 건설 예정지가 고분과 가마터를 상당수 포함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부지는 2001년 4월 사적 430호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마사회는 경마장 건립을 중단하고 20년 동안 해당 부지를 활용하지 못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마사회와 맺은 기부채납 및 토지매입계약이 민관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