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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주 갈피 못 잡아, NEW 제이콘텐트리 키이스트 급등

김하민 기자 hamkim@businesspost.co.kr 2021-03-24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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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사 주가가 갈피를 잡지 못했다. 

24일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2.12%(750원) 상승한 3만6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터테인먼트주 갈피 못 잡아, NEW 제이콘텐트리 키이스트 급등
▲ JYP엔터테인먼트 로고.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39%(55원) 오른 4005원에,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34%(100원) 높아진 2만97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1%(1천 원) 내린 4만65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35%(3천 원) 밀린 21만9천 원에,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34%(80원) 빠진 5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방탄소년단과 연관된 기업들의 주가는 엇갈렸다.  

손오공 주가는 5.32%(150원) 하락한 2670원에 거래를 끝냈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 인형을 유통한다.

넷마블 주가는 1.2%(1500원) 밀린 12만4천 원에 장을 마쳤다. 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2대 주주로 방탄소년단 지식재산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디피씨 주가는 0.83%(100원) 떨어진 1만19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CJENM 주가는 0.7%(1천 원) 내린 14만17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CJENM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의 지분 52%를 들고 있다.

반면 키이스트 주가는 5.41%(850원) 뛴 1만6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를 통해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2.39%(130원) 상승한 558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방탄소년단의 음원을 유통하며 모회사 SK텔레콤을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들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1.35%(30원) 오른 2250원에 장을 닫았다. 초록뱀미디어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방탄소년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유통에 관련된 회사 주가도 갈피를 못 잡았다. 

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주가는 13.14%(1550원) 급등한 1만33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6.52%(3050원) 뛴 4만98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제이콘텐트리는 JTBC와 넷플릭스 등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영상시각효과 관련 회사인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4.39%(450원) 상승한 1만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영화관 운영사 CJCGV 주가는 0.7%(200원) 낮아진 2만8300원에 장을 닫았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0.42%(400원) 내린 9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ENM의 콘텐츠 자회사이자 국내 1위 드라마 제작사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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