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유통업체들, 설 앞두고 협력업체에 납품대금 조기지급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통업계에서 협력사에 수천억 원에 이르는 대금 지급일을 당기기로 했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수요를 고려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국내 유통 대기업들이 설을 앞두고 협력업체에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

  유통업체들, 설 앞두고 협력업체에 납품대금 조기지급  
▲ 유통업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대금을 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설 연휴가 2월6일부터 10일까지인 만큼 설 전에 대금을 지급해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을 돕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600여개 협력업체에 1300억 원을, 현대홈쇼핑은 345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700억 원을 조기에 지급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인 3천억 원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1천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800억 원을 지급한다.

이마트도 2600여개 협력사에 3천억 원 가량의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기 지급은 명절을 맞아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들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협력업체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인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김장하는 집 줄고 배추는 풍작, 달라진 '김장문화'에 정부 소비촉진책 고민
'대기업'에 쏠린 4대 은행 생산적금융, 우리은행 중소·소호대출마저 뒷걸음
이명순 SGI서울보증 2분기 연속 현금배당, 주주환원 약속 지키며 시장 신뢰 쌓는다
코리아세븐 '롯데칠성음료 비용혁신' 방식으로 수익성 개선, 김대일 연간 흑자 기반 만든다
이재명 '사이버보안 차르' 추진에 시장 판 커진다, 안랩·SK쉴더스 보안관제서비스 수혜..
벤츠코리아 '직판제' 도입 후 BMW 처음 제쳐, 쉬린 에미라 딜러 고객서비스 관리 화두로
테슬라 주주 '스페이스X 합병 기대감'에 외신 경고, 주가 프리미엄 현실화 쉽지 않아
OCI 저수익 사업 정리 마무리 단계, 이우현 조직개편으로 반도체 소재 성장 추진력 더해
미국 AI 인프라 다급한데 송전망 건설 '주민 반대' 리스크, 한국 전력기기 업체에 새..
'신세계 강남점'에 세계 유명 외식 브랜드 줄 선다, 박주형 '국내 최대 매출' 앞세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