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의결권자문사 ISS,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이사 선임에 반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3-23 15:53: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계적 의결권자문사 ISS가 신한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여러 명의 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ISS는 최근 보고서를 내고 신한금융지주 주주들에게 2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에 반대하라는 권고를 냈다.
 
의결권자문사 ISS,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이사 선임에 반대
진옥동 신한은행장.

ISS는 또 주총에서 재선임되는 박안순·변양호·성재호·이윤재·최경록·허용학 사외이사 선임안건에도 반대를 권고했다.

ISS는 진 행장이 금융당국에서 라임펀드 손실사태와 관련해 높은 수위의 징계를 사전통보받은 만큼 신한금융지주 이사로서 자질과 리스크 관리능력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의 채용비리 재판 1심에서 유죄판결이 나온 뒤 이사회에 참여한 진 행장과 6명의 사외이사들이 조 회장을 해임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삼았다.

ISS는 우리금융지주 보고서에서도 이원덕·노성태·박상용·전지평·장동우·정찬형 사외이사의 연임 또는 선임에 반대하는 의견을 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파생상품 손실사태로 금융당국에서 제재를 받고 라임펀드 손실사태가 벌어진 뒤에도 이사회에서 손 회장의 연임을 지지했다는 이유다.

ISS는 "손 회장이 위험관리 미흡으로 금융당국 제재를 받은 뒤에도 5명의 사외이사들은 그가 이사회에 남아있도록 했다"며 사외이사 선임 반대를 권고한 이유를 밝혔다.

ISS는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주주총회 안건을 분석해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세계 최대 의결권자문사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우리금융 조직개편,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자동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오늘의 주목주] '국방예산 확대 기대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코스피 또 다시 상승 4580선 마감, 6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방산&우주' 24%대 급등 상승률 1위..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네이버 'AI' SSG닷컴 '시너지' G마켓 '판매자 친화', '탈팡' 잡기 총력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