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문화재단 제2회 가족사랑 그림ㆍ사진 공모전 포스터. <반도건설> |
반도건설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이 가족을 주제로 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의 후원을 받아 '제2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와 경기도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3월31일까지다.
공모는 그림(일반부, 어린이부)과 사진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가족을 주제로 가족의 의미와 추억, 생활 속 에피소드 등이 담긴 작품(스캔, 촬영본)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본상 수상자 30명에게는 총상금 500만원과 재단 이사장 상장, 수상작 작품집과 액자 등이 제공된다.
반도문화재단은 5월1일부터 5월23일까지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반도문화재단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수상작 전시회도 진행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최동민 반도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바쁜 일상 속에 잊고 지내기 쉬운 가족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문화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지니고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