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클라우드 "K-비대면 바우처고객 95%가 네이버웍스 이용 희망"

김하민 기자 hamkim@businesspost.co.kr 2021-03-22 15:43: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비대면 바우처 이용고객의 상당수가 네이버클라우드의 네이버웍스와 워크플레이스의 이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K-비대면 바우처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고객의 95%가 K-비대면 바우처사업이 종료된 뒤에도 네이버웍스와 워크플레이스의 이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응답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K-비대면 바우처고객 95%가 네이버웍스 이용 희망"
▲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K-비대면 바우처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고객의 95%가 K-비대면 바우처 사업이 종료된 뒤에도 네이버웍스와 워크플레이스의 이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응답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지속적 이용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다양한 기능과 편리한 구성, 서비스 안정성 등이 꼽혔다. 

K-비대면 바우처는 비대면 업무환경이 보편화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해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 계열사인 네이버클라우드는 IT인프라 컨설팅,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스토리지, 보안 등 플랫폼 서비스와 사내 정보관리시스템 등을 제공하는 기업용 클라우드 컨설팅회사다.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 네이버웍스와 워크플레이스를 상품으로 등록해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웍스는 이메일, 메신저, 화상회의 등 비대면 협업기능을 중심으로 구성한 업무용 협업솔루션이다. 

워크플레이스는 전자결재(워크플로우), 인사, 근태, 회계, 비용 등 각 기업 환경에서 보편적으로 필요로 하는 기업 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합해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웍스와 워크플레이스를 연동하면 비대면 협업기능과 정보관리시스템을 한 번에 도입할 수 있어 해당 기업 상황에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K-비대면 바우처사업에 참여해 선보인 혜택들로 고객의 큰 호응을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비대면 업무 환경을 원활히 구축하고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세계 일류 수준의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포드자동차와 9조6천억 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 해지
두산에너빌리티, 8천억 투자해 창원공장에 SMR 전용공장 신축 추진
[17일 오!정말] 이재명 "'사랑과 전쟁'은 바람 피우는 법을 가르치는 거냐"
신세계면세점 내년 4월 공항에서 철수, '홀로서기' 이석구 위상 약화 최선 방어
하나증권·신한투자 발행어음 인가 획득, 국내 6·7호 사업자 올라
과기부총리 배경훈 "쿠팡 영업 정지 공정위와 논의 중" "적극 논의할 것"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주 강세' 삼성전자우 5%대 상승, 코스닥 메지온 8%대 급락
코스피 '기관 순매수' 속 405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장중 1480원 넘겨
금융감독원 "연내 'IMA 1호 상품' 출시, 투자수익은 '배당소득'으로 분류"
'영화 살리기' 정부에 복잡한 CJ그룹 속내, 200억 지원은 언 발에 오줌 누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