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한화생명, 어린이와 청소년 위한 경제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3-22 11:43: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생명, 어린이와 청소년 위한 경제교육 프로그램 운영
▲ 김영식 한화생명 홍보실장 (앞 줄 오른쪽 첫 번째)과 김병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사업본부장(맨 줄 왼쪽 첫 번째) 등이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21 한화생명 경제교실' 출범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화생명은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21 한화생명 경제교실’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제교실 강사들은 2021년 한 해 동안 초등학교 및 중학교 300학급, 학생 1만여 명에게 경제지식을 알려준다. 강사 1명당 평균 10학급, 연간 40교시 정도를 맡는다.

한화생명은 금융사에서 일했거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한 경험을 지닌 강사 30명을 선발했다. 올해부터는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강사를 선발할 때 경력단절여성을 우대했다.

강사들은 기초 금융상식과 올바른 금융생활습관 등을 주제로 실제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한화생명은 ‘1사1교 금융교육’에 따라 금융감독원과 함께 교육콘텐츠를 개발했다.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컴퓨터나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교육도 진행한다. 많은 학생들이 경제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한화생명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관계자, 경제교육 강사 2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강사 10명은 온라인을 통해 함께했다.

김영식 한화생명 홍보실장은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경제관념을 세울 수 있도록 돕겠다”며 “학생들이 강사들로부터 유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화생명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