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압타바이오, 바이오유럽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수출 논의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3-22 11:38: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압타바이오가 국제콘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제약사와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수출을 논의한다.

압타바이오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바이오유럽 2021 스프링(Bio-Europe 2021 Spring)’에 참가해 핵심 플랫폼 기술과 주요 신약 후보물질을 설명한다고 22일 밝혔다. 
 
압타바이오, 바이오유럽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수출 논의
▲ 이수진 압타바이오 대표이사.

바이오유럽은 유럽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행사로 세계 60여 개 국가의 관련 분야 4300여 명 관계자가 참가한다. 1995년부터 해마다 봄, 가을에 열리고 있다.  

압타바이오는 행사 기간에 글로벌제약사 15곳과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등과 관련해 만나기도 한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올해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 뒤 글로벌제약사와 기술이전과 관련해 깊이있는 논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번 바이오유럽 참가로 기술이전 논의에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2~3건의 기술이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압타바이오는 현재 당뇨병성신증 치료제(APX-115)와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APX-311), 황반변성치료제(APX-1004F) 등을 놓고 글로벌제약사들과 기술이전을 논의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