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DB하이텍 부회장 최창식 작년 보수 34억, 회장 김남호 6억 받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3-19 17:00: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창식 DB하이텍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34억 원에 이르는 보수를 받았다.

19일 DB하이텍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창식 부회장은 2020년 보수로 급여 7억8200만 원, 상여 26억3600만 원 등 34억1800만 원을 수령했다.
 
DB하이텍 부회장 최창식 작년 보수 34억, 회장 김남호 6억 받아
▲ 최창식 DB하이텍 대표이사 부회장.

지난해 회사 실적을 개선한 공로로 21억 원 규모 자사주를 지급받아 보수가 대폭 늘었다. 최 부회장의 2019년 보수는 10억9100만 원이었는데 1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DB하이텍 회장으로 취임한 김남호 DB그룹 회장은 보수 6억 원을 수령했다.

2020년 DB하이텍의 연구개발비는 619억 원으로 전년보다 소폭 늘었다. 다만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7.44%에서 6.62%로 축소됐다.

DB하이텍은 올해 반도체 생산능력을 보완하는 데 818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2020년 투자모와 비교해 93억 원 적은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