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정세균 부동산투기 특검 부정적, "합동조사단보다 조사역량 어려워"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3-18 16:15: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세균 국무총리가 부동산투기 특검에 부정적 의견을 내비쳤다.

정 총리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이 부동산 투기 특검에 관해 묻자 “특별위원회든 특검이든 제가 보기에는 정부 합동조사단(합조단)보다 조사역량을 갖추기 어렵다”고 답변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0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세균</a> 부동산투기 특검 부정적, "합동조사단보다 조사역량 어려워"
정세균 국무총리.

그는 “특검이다, 특별위원회다 이렇게 장기간에 걸치면 소는 누가 키우나, 나랏일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상자가 광범위한 만큼 특검이 수사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봤다.

정 총리는 “특검은 특정사안에 관해 확인하는 것이지 이렇게 많은 대상자를 놓고 조사를 하는 데는 역량을 갖추기 힘들다고 생각한다”며 “합조단은 국토부와 한국부동산원의 자료, 인원을 활용해 빠르게 최소한의 조사를 금방 끝낼 수 있다”고 말했다.

‘특검에 반대한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정 총리는 “반대하지 않는다”면서도 “국회의원 모두, 직계존비속, 공기업까지 이것을 어떻게 특검이 다 감당할 수 있겠냐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회의원 전수조사를 맡을 기관에 관해서는 “국회의원 전수조사에 관해 제대로 하려면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서 확실하게 확인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유럽연합 미국 빅테크 규제 완화 저울질, 트럼프 '한국 압박'에 명분 더하나
[데스크리포트 1월] 세계 질서에 '작지만 근본적 변화'가 찾아온다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