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아워홈, 골프리조트 일레븐CC에 음식 배달해주는 서빙로봇 도입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3-18 11:24: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워홈이 비대면서비스를 위해 로봇을 도입했다.

아워홈이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골프리조트 일레븐CC에 서빙로봇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워홈, 골프리조트 일레븐CC에 음식 배달해주는 서빙로봇 도입
▲ 아워홈 일레븐CC점에 도입된 서빙 로봇.

최근 골프장 이용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골프장 식음시설 내 비대면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일레븐CC점에 도입한 서빙로봇은 실내 자율주행 및 장애물 회피 기술과 3D초음파센서를 통해 주방에서 고객이 있는 테이블까지 정확하고 안전하게 음식을 배달한다.

최대 4개의 칸에 여러 음식을 나눠 담고 서빙이 가능하며 빈 그릇을 퇴식구까지 운반하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워홈은 이번 서빙로봇 도입을 계기로 서빙, 빈그릇 회수 등 업무 부담을 줄이는 한편 위생, 제조 등에 시간과 인력을 투입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

아워홈은 이번 일레븐CC점 서빙로봇 도입을 시작으로 효과성을 검증해 전국 점포에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워홈 관계자는 “점포마다 제조, 배식 등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점포별 맞춤형 로봇설비를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로봇기술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식음운영의 효율화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