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건설, 층간소음 저감기술 개발하는 태스크포스팀 운영하기로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1-03-18 10:54: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건설이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태스크포스팀(TFT)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층간소음 저감기술 개발하는 태스크포스팀 운영하기로
▲ 포스코건설 로고.

층간소음 해결 태스크포스팀은 소음, 진동, 재료, 구조 등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인력 16명으로 구성됐다.

층간소음 저감 소재와 설계, 시공기술 등을 개발해 이른 시일 안에 현장에 적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고성능 모르타르와 복합 완충재 등을 활용해 중량충격음을 크게 저감시키는 ‘하이브리드형 강성 보강 특화 바닥구조 기술’은 올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 태스크포스팀을 통해 리모델링주택도 신축주택 수준까지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리모델링을 하는 노후주택은 얇은 바닥두께로 층간소음에 취약하고 층고제한으로 두꺼운 소음저감소재 사용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주거의 본질에 집중하는 포스코건설 ‘더샵’의 철학이 담긴 살기 좋은 집을 짓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