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신세계와 홈플러스, 서희건설 등 편의점 후발주자들이 매장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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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사업은 점포수가 늘어야 매출이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에 점주들을 모집해 매장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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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BGF리테일의 'CU', GS리테일의 ‘GS25' 등 기존 대형업체들에 비해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가맹점주 모집이 쉽지 않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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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주자들은 차별점을 내세워 점주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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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차별점 내세워 점주 모집에 총력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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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와 홈플러스, 서희건설 등 편의점 후발주자들이 기존 선두업체들과 차별점을 내세우며 매장을 늘리는 데 온힘을 쏟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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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right"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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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10"> </td>
<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신세계 홈플러스 서희건설, 편의점 후발주자의 생존경쟁"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1/22228_33198_5956.jpg" /></td>
<td width="10"> </td>
</tr>
<tr>
<td id="font_imgdown_33198"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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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은 지난해 편의점 시장에 진입한 뒤 빠른 속도로 점포를 확장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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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은 지난해 9월 편의점 ‘로그인(LOGIN)’ 점포 96곳을 인수한 뒤 2개월 만에 점포 수를 140개까지 늘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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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편의점업체들이 가맹점주로부터 월 수익의 일정 비율을 가맹수수료를 받는 것과 달리 서희건설은 수익에 상관없이 30만 원 미만의 월회비만 받는다. 이는 업계 최저 수준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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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가맹점주가 만족하는 사업구조와 관계를 만들어야 편의점 이용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가 제공되고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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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은 올해 로그인 편의점 점포수를 300개까지 늘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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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편의점 ‘365플러스’ 매장을 확대하기 위한 차별점으로 점주들의 초기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과 상품경쟁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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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관계자는 “365플러스는 홈플러스 자체브랜드(PB)상품을 팔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또 다양한 개점 타입을 만들어 초기비용이 부담스러운 점주들에게 선택지를 넓게 만들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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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플러스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점포 수가 300개에 이른다. 홈플러스는 올해 구체적인 출점 목표는 설정하지 않았지만 힘 닿는데 까지 최대한 점포를 늘리려고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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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의 편의점 ‘위드미’는 지난해 말 기준 1020개로 1천 점을 돌파했다. 신세계그룹은 3무정책을 앞세워 올해 점포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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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무 조건이란 로열티(가맹점수수료)와 365일 24시간 영업 방침, 중도해지 위약금이 없는 정책을 뜻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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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관계자는 “3무정책과 함께 이마트 상품을 활용한 상품경쟁력 등이 위드미의 차별점”이라며 “위드미 만의 자체브랜드(PB)제품을 강화하는 등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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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20조 편의점 시장, 매장 수는 포화 상태</stron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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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편의점 시장의 매출규모는 15조1천억 원으로 2014년 대비해 9.4% 늘어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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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편의점 시장의 매출규모는 2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가 성장정체를 겪고 있는 것과는 상반되는 모습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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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left"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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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10"> </td>
<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신세계 홈플러스 서희건설, 편의점 후발주자의 생존경쟁"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1/22228_33199_257.jpg" /></td>
<td width="10">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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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33199"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홈플러스 편의점 '365플러스'</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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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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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편의점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출점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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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편의점 점포 수는 2009년 1만4천개였으나 2014년 2만6천개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약 2만9천여개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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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편의점 선두업체인 BGF리테일과 GS리테일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으 점포 수가 각각 9407개, 9233개였는데 올해에는 1만 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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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지난해 편의점 점포당 인구는 1700명으로 6년 전의 절반 수준으로 줄은 것으로 추산된다. ‘편의점 왕국’이라고 불리는 일본도 편의점 점포당 인구가 2400명으로 한국보다 많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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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점포 당 인구 수가 감소하면 점포 하나에서 낼 수 있는 평균 매출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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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상품다양화 등을 통해 편의점 매출의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점포당 인구수가 계속 줄어들 경우 수익성이 악화할 수 있다”며 “상대적으로 출점 입지 등에서 열세에 있는 후발주자들에게 더욱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