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네이버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는 지난해 급여 12억 원, 상여금 22억3500만 원을 포함해 모두 34억59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 ▲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
네이버는 한 대표가 모바일앱 전환과 전자상거래플랫폼 개편 등 주요 서비스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점을 상여금 지급 배경으로 설명했다.
채선주 네이버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는 보수와 상여금을 합쳐 지난해 모두 26억6천만 원을 수령했다.
네이버 사내이사인 최인혁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급여 7억6천만 원, 상여금 16억8천만 원 등 모두 24억61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이외에 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21억2100만 원,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가 19억7500만 원을 수령했다.
네이버 핵심 경영진 5명이 지난해 받은 보수는 모두 126억7천만 원으로 2019년과 비교해 55% 증가했다.
직원 평균연봉도 지난해 크게 늘어 1억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등기임원을 포함한 네이버 직원 평균연봉은 1억247만 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약 3% 늘어난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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