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지배구조자문위 LG그룹 분할안건에 찬성, "주주가치에 긍정적"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3-16 16:00: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상장회사협의회 부설 독립기구인 지배구조자문위원회가 LG그룹 분할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26일 열리는 LG 정기주주총회에 상정되는 LG 분할 안건에 찬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배구조자문위 LG그룹 분할안건에 찬성, "주주가치에 긍정적"
구본준 LG 고문.

주총에서 분할이 승인되면 LG그룹 지주회사는 LG와 신설 지주회사 LX홀딩스로 재편된다. 기존 LG그룹 계열사 LG상사, LG하우시스, LGMMA, 실리콘웍스가 LX홀딩스 산하로 이동한다.

지배구조자문위는 "분할 및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투자 위험을 분산하고 LG와 LX홀딩스가 각자 사업별 전문성 강화와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배구조자문위는 "장기적으로 지주사 저평가가 개선되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회사들의 가치가 재조명될 것이다"며 "향후 주주환원 확대도 예상돼 중·장기 주주가치에도 긍정적 재편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LG는 26일 주총에서 분할신설안건을 처리한 뒤 5월1일 LX홀딩스를 설립한다. 구본준 LG 고문이 LX홀딩스 대표이사를 맡아 독립경영에 나선다. 

앞서 글로벌 1, 2위 의결권자문사 ISS(기관주주서비스)와 글래스루이스는 LG그룹 분할에 관해 반대 의견을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