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국내 ‘BMW드라이빙센터’의 시승 차량에 7년 연속으로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BMW그룹코리아와 BMW드라이빙 센터의 시승 차량에 타이어 독점 공급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BMW드라이빙 센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BMW 드라이빙 센터는 29만1802m² 면적에 최장 2.6km에 이르는 드라이빙 트랙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드라이빙 복합 문화 공간으로 꼽힌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이번 계약으로 2021년까지 시승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14년 8월 BMW드라이빙 센터가 개장됐을 때부터 센터 시승 차량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해왔다.
BMW드라이빙 센터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벤투스 RS-4'와 '벤투스 S1 에보3', '벤투스 S1 에보3 SUV', '윈터 아이셉트 에보3' 등을 포함해 모두 9종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통해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