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무신사 1300억 추가 투자유치 성공, "물류시스템과 해외진출에 사용"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3-16 10:26: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무신사가 130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패션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무신사는 벤처캐피탈(VC)인 세콰이어캐피탈과 투자사인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1300억 원을 투자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무신사 1300억 추가 투자유치 성공, "물류시스템과 해외진출에 사용"
▲ 무신사 기업로고.

무신사는 2019년 11월 세콰이어캐피탈에서 2천억 원을 투자받았는데 1년3개월 만에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무신사는 “국내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서는 처음으로 연간 거래액 1조 원을 넘어서며 빠르고 지속적 성장세를 입증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무신사는 투자금을 신규 카테고리 확장과 물류 시스템 확충, 입점 브랜드의 해외 진출 등에 사용할 계획을 세웠다. 또 신진 브랜드 육성을 위한 초기 투자를 확대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