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미국 억만장자 빌 애크먼, 1조5천억 쿠팡 지분을 자선단체에 기부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3-16 08:28: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헤지펀드의 거물이자 억만장자인 빌 애크먼이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자신의 쿠팡 지분을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빌 애크먼은 월요일 오후 11시(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나는 운좋게도 쿠팡의 초기 투자자"라며 "모든 (쿠팡)주식을 퍼싱 스퀘어 재단과 기부자 자문 펀드(DAF) 및 또 다른 비영리 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국 억만장자 빌 애크먼, 1조5천억 쿠팡 지분을 자선단체에 기부
▲ 빌 애크먼. <유튜브>

빌 애크먼은 퍼싱 스퀘어 자본 운용 헤지펀드를 운영하는 억만 장자다. 쿠팡이 기업공개를 추진할 때 개인 돈을 쿠팡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지난 주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됐다. 쿠팡 주식은 첫 거래일에 공모가인 35달러에서 40.71% 오른 49.25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그가 기부처로 밝힌 퍼싱 스퀘어 재단은 건강, 의학, 교육, 경제 개발 및 사회 정의 등 여러 분야에 지금까지 4억 달러 이상을 집행한 공익 재단이다.

빌 애크먼은 쿠팡 주식을 받은 다른 두 법인은 언급하지 않았으며 기부자 자문 펀드와 비영리 재단이라고만 밝혔다.

애크먼은 트위터에서 "쿠팡의 성공은 인류에게 유익한 일"이라며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과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적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