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15일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8.61%(840원) 급등한 1만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급식업체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이혁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는 급식서비스부문에서는 국내 계열사 및 현대차그룹의 해외공장 정상화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식자재와 유통부문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빠른 정상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예상했다.
CJ프레시웨이 주가는 6.81%(1550원) 뛴 2만4300원에, 신세계푸드 주가는 6.67%(4700원) 급등한 7만5200원에 장을 끝냈다.
CJ제일제당 주가는 3.31%(1만3500원) 상승한 42만1천 원에, 해마로푸드서비스 주가는 3.24%(110원) 오른 3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양식품 주가는 3.21%(2800원) 오른 9만 원에, CJ씨푸드 주가는 2.91%(130원) 상승한 4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선진 주가는 2.57%(450원) 상승한 1만7950원에,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2.51%(350원) 오른 1만4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샘표식품 주가는 2.20%(1050원) 오른 4만8800원에, 매일유업 주가는 2.11%(1500원) 상승한 7만2700원에 장을 마쳤다.
샘표 주가는 1.80%(900원) 높아진 5만1천 원에, 동원산업 주가는 1.74%(4500원) 오른 26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상홀딩스 주가는 1.69%(160원) 오른 9600원에, 하이트진로 주가는 1.50%(550원) 높아진 3만7100원에 장을 끝냈다.
풀무원 주가는 1.20%(200원) 상승한 1만6800원에, 무학 주가는 0.73%(50원) 오른 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상 주가는 0.60%(150원) 높아진 2만5300원에, 농심 주가는 0.54%(1500원) 상승한 27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빙그레 주가는 0.52%(300원) 오른 5만7800원에, 하림 주가는 0.52%(15원) 높아진 292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남양유업 주가는 0.52%(15원) 상승한 29만5천 원에,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0.51%(1500원) 오른 1만5650원에 장을 끝냈다.
SPC삼립 주가는 0.27%(200원) 오른 7만3400원에,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0.24%(20원) 높아진 8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농심홀딩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7만4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푸드나무 주가는 2.25%(600원) 하락한 2만6100원에, 동서 주가는 2.22%(700원) 떨어진 3만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동원F&B 주가는 2.07%(4천 원) 밀린 18만9천 원에, 하림지주 주가는 1.33%(120원) 내린 8910원에 장을 마쳤다.
오뚜기 주가는 1.02%(6천 원) 낮아진 58만 원에, 오리온 주가는 0.74%(1천 원) 하락한 13만5천 원에,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0.28%(50원) 떨어진 1만81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