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임금피크제 속속 도입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1-13 18:3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임금피크제가 카드업계에서도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카드와 현대카드, 롯데카드가 올해부터 임금피크제를 실시한다.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임금피크제 속속 도입  
▲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임금피크제는 정년을 보장하는 대신 일정 연령부터 임금을 깎는 제도다.

올해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의 정년이 60세로 늘어나자 카드회사들도 임금피크제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삼성카드와 현대카드는 만 56세부터 매년 전년 임금의 10%를 깎기로 했다. 롯데카드는 만 57세부터 3년 동안 기존 임금의 200%를 나눠서 지급하기로 했다.

하나카드도 올해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를 확대하기로 했다. 하나카드는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합병법인이다.

옛 외환카드 직원들은 현재 임금피크제를 적용받고 있다. 옛 외환카드 직원들은 임금피크제를 적용하면 만 56세부터 4년 동안 기존 임금의 180%를 나눠받게 된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3월 카드사 가운데 처음으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KB국민카드는 만 55세부터 5년 동안 기존 임금의 250%를 나눠서 지급하고 있다.

신한카드와 우리카드, 비씨카드는 임금피크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업계 종사자들의 나이가 다른 금융권보다 어린 편이라 임금피크제 도입도 비교적 느렸다”며 “올해 카드업계 경영환경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카드회사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