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연세대 박진우 교수팀, 고무처럼 늘어나는 유기발광다이오드 개발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3-14 16:47: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스트레처블(늘어나는) 소재를 활용한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가 개발됐다.

한국연구재단은 박진우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최근 모든 부품을 늘어나는 소재로 제작해 고무처럼 늘어나는 유기발광 다이오드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로고.
▲ 한국연구재단 로고.

연구팀은 자유롭게 형태가 변형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해져 웨어러블(착용하는) 기기 또는 촉감을 느낄 수 있는 3차원 디스플레이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늘어날 수 있는 기판에 딱딱한 유기발광 다이오드를 점처럼 배치하고 유연한 전선으로 이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늘어나는 디스플레이 연구가 이뤄졌다.

딱딱한 유기발광 다이오드와 유연한 전선의 구조적 조합은 높은 인장응력(재료가 외력을 받아 늘어날 때 내부에 발생하는 저항력)을 견디기 위해 소자(구성요소)의 밀도를 낮춰야 한다.

하지만 픽셀 수가 높아야 하는 디스플레이에 적용하기에 한계가 있고 제작공정도 복잡하다는 점이 문제였다.

이에 박진우 교수 연구팀은 유기발광광 다이오드를 구성하는 모든 소재(기판, 양극, 정공 수송층, 발광층, 전자 수송층 및 음극)를 늘어나는 소재로 개발했다.

박진우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연구결과는 2월24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게재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