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SDI 4분기 적자, 중대형전지사업이 흑자전환 열쇠

오승훈 기자 hoon@businesspost.co.kr 2016-01-13 17:11: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I가 분기별 흑자와 적자를 오락가락하고 있다.

삼성SDI가 지난해 4분기에 적자를 냈을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SDI의 흑자전환은 중대형전지사업의 실적에 달린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SDI 4분기 적자, 중대형전지사업이 흑자전환 열쇠  
▲ 조남성 삼성SDI 사장.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13일 삼성SDI가 지난해 4분기에 매출 1조9750억 원, 영업적자 49억 원을 냈을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SDI는 지난해에 흑자와 적자를 반복하다 3분기에 영업이익 180억 원을 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4분기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SDI는 전방산업의 수요가 부진해 재고조정에 들어가면서 소형전지 및 전자재료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삼성SDI는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을 개선해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삼성SDI가 올해 하반기에 영업이익 298억 원을 낼 것으로 예측했다. 이 예상치는 지난해 하반기에 냈을 영업이익보다 129% 늘어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SDI의 중대형전지사업부가 향후 실적을 개선하는 열쇠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삼성SDI 중대형전지사업부는 중국에서 물량이 급증할 것”이라며 “중대형전지의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소형전지와 전자재료사업부도 수율을 개선하고 출하량도 늘어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며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오승훈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