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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주식 매수의견 유지, "현대차 기아 마케팅 강화의 수혜 커져"

김하민 기자 hamkim@businesspost.co.kr 2021-03-11 08: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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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주요 고객사인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출시와 브랜드 이미지 강화 전략에 힘입어 2021년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노션 주식 매수의견 유지, "현대차 기아 마케팅 강화의 수혜 커져"
▲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 사장.

10일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노션 목표주가를 7만9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10일 이노션 주가는 5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노션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주력 광고계열사다. 

홍 연구원은 "2021년은 브랜드 광고비와 신차 관련 마케팅이 모두 활발히 진행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며 "기존 프리미엄 라인업인 제네시스뿐만 아니라 아이오닉에도 대대적으로 광고와 마케팅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홍 연구원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2021년 아이오닉5를 포함한 신차 관련 홍보활동을 늘리고 기아자동차의 기업이미지(CI) 변경작업도 함께 추진한다.

또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어 야외광고와 마케팅을 함께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 연구원은 "미국 지역에서는 핵심 차종인 제네시스 관련 광고비가 외형 성장을 이끌 것으로 분석된다"며 "유럽과 신흥시장에서도 역시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감률을 보일 것이다"고 예상했다.

그는 "현대차는 최근에 상승한 제조분야 위상을 소비자 인지도 강화로 연결하고픈 욕구가 강하다"며 "현대차 브랜드 광고비가 2020년 수준보다 의미있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노션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298억 원, 영업이익 1335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19.7% 증가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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