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목표주가 높아져, "세계적 경기회복 기대에 철강 가격 올라"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3-05 08:48: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포스코는 세계적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철강 가격이 오르고 있어 영업이익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포스코 목표주가를 기존 31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높여 잡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포스코 주가는 4일 30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방 연구원은 “2021년에는 세계적으로 경기가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글로벌 철강 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포스코의 제품 출하단가도 상승하고 있어 견조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스코의 2021년 1분기 탄소강 평균 출하단가는 2020년 4분기보다 1톤당 6만 원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진 스프레드(제품 가격과 원재료 가격의 차이)는 같은 기간보다 4만 원 이상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기저효과도 더해져 실적이 급속도로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국의 철강 수요에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코로나19로 조업이 중단되었던 북미와 유럽 제철소의 고로(용광로)가 올해 1분기부터 재가동되고 있어 포스코의 실적 증가세는 하반기로 갈수록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방 연구원은 “그럼에도 최근 세계적으로 금리 인상이 이뤄지는 등 경기 개선 및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어 철강 가격의 상승이 지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1조9480억 원, 영업이익 4조4430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84.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