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하림 즉석밥 '순수한밥' 내놔, 가정간편식과 라면 및 소스도 출시 예정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3-04 17:54: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림 즉석밥 '순수한밥' 내놔, 가정간편식과 라면 및 소스도 출시 예정
▲ 하림은 100% 쌀과 물만으로 지은 즉석밥 ‘순수한밥’을 출시했다. <하림>
하림이 즉석밥 시장에 뛰어든다.

하림은 100% 쌀과 물만으로 지은 즉석밥 제품 ‘순수한밥’을 출시하고 편의점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하림에 따르면 순수한밥은 시중에 판매되는 다른 즉석밥 제품과 달리 장기보관을 위한 산도조절제나 보존제 등을 넣지 않았다. 이는 즉석밥 공정에 반도체공장 수준의 클린룸을 구현해 오염을 차단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하림 측은 설명했다.

또 뜸들이기 공정을 거쳐 갓 지은 밥처럼 밥알이 눌리지 않은 것도 순수한밥의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하림은 즉석밥을 시작으로 가정간편식과 라면, 천연육수 소스 등을 순차적으로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림 관계자는 “쌀과 물 이외의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은 순수한밥처럼 하림에서 출시하게 될 모든 식품은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만으로 만들어진다"며 "이는 신선한 식재료로 최고의 맛을 낸다는 하림그룹의 식품철학에 따른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