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L&B 맥주상표 '렛츠' 출원, "해외 양조장과 맥주 개발 중"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3-04 17:12: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L&B가 맥주상표를 출원했다. 이르면 올해 안에 맥주사업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4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신세계L&B는 맥주상표 '렛츠'(Lets Fresh Today)를 출원한 데 이어 해외 양조장과 국내시장 공략을 위한 맥주를 개발하고 있다.
 
신세계L&B 맥주상표 '렛츠' 출원, "해외 양조장과 맥주 개발 중"
▲ 우창균 신세계L&B 대표이사 겸 제주소주 대표이사.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렛츠 상표는 출원했고 해외 브루어리(맥주 양조장)와 맥주를 개발하고 있는 것이 맞다"면서도 "아직 제품 출시여부 등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2월 신세계L&B는 특허청에 '렛츠'(Lets Fresh Today)라는 이름으로 맥주 상표권을 출원했다.

특허청이 상표권을 심사하고 등록하는 데는 6~10개월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르면 올해 신세계L&B가 맥주제품을 출시할 수도 있다.

신세계L&B를 이끌고 있는 우창균 대표는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에서 클라우드 마케팅을 책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