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임&팝업텐트가 설치된 티볼리에어. <쌍용자동차> |
쌍용자동차가 '2021 캠핑&피크닉 페어'에서 티볼리에어 5인승 캠핑카를 선보였다.
쌍용차는 캠핑카 전문제작업체인 로드트립캠핑과 함께 ‘2021 캠핑&피크닉 페어’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박람회다.
쌍용차는 이 곳에서 '티볼리에어 5인승 캠핑카'와 '티볼리에어 2인승 캠핑카', '렉스턴스포츠 칸', '올 뉴 렉스턴' 등 모두 5대를 캠핑 용품과 함께 전시했다.
티볼리에어 5인승 캠핑카(R3기준)는 지난해 10월 선보인 티볼리 에어 2인승 캠핑카에 이어 공간 활용성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발한 모델이다.
5인승 캠핑카는 차 위에 ‘프레임&팝업텐트’를 설치해 4인이 취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변환식 키친시스템 가구 △LED TV △무시동 히터 △냉장고 △외부 샤워기시스템 △블루투스 오디오시스템 △전기/수전시스템 등을 갖췄다.
티볼리에어 5인승 캠핑카 가격은 차 값을 제외하고 캠핑카 트림(등급) 기준으로 R1모델 2인 취침옵션은 260만 원, R2 모델의 2인 취침 풀패키지는 910만 원, R3모델의 4인 취침 풀패키지 옵션은 1700만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