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신창재 "교보생명, 상품과 판매채널 혁신해 경쟁력 강화"

장윤경 기자 strangebride@businesspost.co.kr 2016-01-10 17:15: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상품과 채널 양쪽을 모두 혁신해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교보생명은 8일 "상품과 채널의 혁신 넘버원 생보사"가 되겠다는 '비전 2020'을 선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창재 "교보생명, 상품과 판매채널 혁신해 경쟁력 강화"  
▲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지난 8일 충남 천안 연수원에서 열린 ‘비전 2020 출발대회’에서 새로운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교보생명>
신 회장은 비전 선포식에서 "주어진 시장환경은 어느 회사에나 똑같으며 누가 빨리, 그리고 효율적으로 혁신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마케팅을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중용의 구절을 인용해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고객에게 먼저 베풀고 헌신해야 진정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이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고객맞춤형 상품을 내놓고 우수한 채널 조직을 늘리는 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교보생명은 또 창의적인 콘셉트의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령자·유병자 등 새로운 고객층을 겨냥한 특화상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교보생명은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고 기존 고객에 대한 유지서비스인 '평생 든든서비스'를 이어가며 서비스 품질도 올리기로 했다.

신 회장은 디지털에 기반을 둔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핀테크 추진 태스크포스(TF)'도 새로 만든다.

신 회장이 상품과 채널의 혁신을 강조하는 데는 금융 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의 금융 상품규제가 완화되고 국제회계기준 개정안(IFRS4 2단계)이 2020년에 도입된다.

국제회계기준 개정안은 보험상품을 회계장부에 반영할 때 상품을 판매한 시기로 평가한 원가평가 대신에 시가로 평가하는 규정이다.

이 개정안이 도입되면 과거 고금리 때 판매한 보험상품이 시가로 반영돼 회계상 수익구조가 악화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