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능력에서 전세계 1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6-01-10 14:25: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전 세계에서 반도체 생산능력을 가장 크게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반도체 시장조사기관인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200mm 웨이퍼 기준으로 월 253만 장을 생산해 전 세계 반도체 회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능력에서 전세계 1위  
▲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겸 시스템LSI 사업부 사장.
삼성전자는 2014년 12월보다 생산량을 8% 늘려 전 세계 웨이퍼 용량 점유율 15.5%를 기록했다.

웨이퍼는 반도체의 재료가 되는 얇은 실리콘 판을 말한다. 웨이퍼 용량은 반도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수량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다.

IC인사이츠는 메모리와 시스템을 포함한 각 반도체 업체의 생산능력을 200㎜ 웨이퍼로 환산한 용량으로 비교했다.

IC인사이츠는 대부분의 메모리 반도체 공장에서는 300㎜ 웨이퍼를 쓰지만 시스템 반도체 부문에서는 200mm 웨이퍼도 많이 쓰고 있어 200mm 웨이퍼 기준으로 용량을 계산했다.

대만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회사인 TSMC가 2014년보다 14% 늘어난 189만 장으로 점유율 11.6%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마이크론이 160만 장(점유율 9.8%), 일본의 도시바·샌디스크가 134만 장(점유율 8.2%)으로 뒤를 이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2월 132만 장으로 2014년 12월 같은 기간보다 생산량이 13% 늘어 5위를 차지했다.

글로벌파운드리(76만 장), 인텔(71만 장), 대만 UMC(56만 장), 텍사스인스트루먼츠(55만 장), 유럽의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46만 장) 등도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