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3거래일째 하락, 산유국 증산 가능성에 공급과잉 우려 계속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3-03 08:42: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3거래일째 떨어졌다.

산유국들이 원유 생산량을 늘릴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되면서 원유시장에서 공급과잉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국제유가 3거래일째 하락, 산유국 증산 가능성에 공급과잉 우려 계속
▲ 2일 국제유가가 3거래일째 하락했다.

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46%(0.89달러) 내린 59.7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1.55%(0.99달러) 하락한 6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와 기타 산유국 모임(OPEC+)의 회의를 앞두고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OPEC+가 이번 회의에서 기존의 원유 감산규모를 축소하는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파악했다.

OPEC+는 이번 회의에서 산유량정책 권고안을 논의한 뒤 4일 확정한다.

로이터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OPEC+는 4월부터 산유량을 하루 평균 50만 배럴 늘리는 권고안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디아라비아가 4월부터 자발적 감산을 중단할 것이라는 시선도 나온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월과 3월 하루 평균 10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을 시행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을 멈추면 4월부터는 하루에 원유 공급이 150만 배럴 늘어나는 셈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