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 상향, "글로벌 플랫폼 확장 가능성 커"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3-02 08:36: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하는 플랫폼사업에 네이버, YG엔터테인먼트, 유니버설뮤직그룹 등 글로벌 파트너들이 속속 참여하면서 사업규모가 빠르게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 상향, "글로벌 플랫폼 확장 가능성 커"
▲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기존 27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6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0만6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YG엔터테인먼트, 유니버설뮤직그룹 등 글로벌 사업자들과 협업을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이용자 확대효과가 두드러질 것이다"라며 "최근 투자하고 있는 증강현실(VR)기술까지 서비스 범위를 높인다면 플랫폼 객단가 상승도 꾀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자체 플랫폼인 '위버스'를 중심으로 음반회사와 관련기업, 팬덤을 연결하는 선순환이 이뤄지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1월 기존에 네이버가 운영하던 '브이라이브'와 플랫폼 사업을 합쳤으며 여기에 블랙핑크 등 글로벌 아티스트가 소속된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와도 손을 잡았다.

2월에는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게펜레코드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합작 음반사를 만들어 미국시장에서 새 보이그룹을 만든다. 이 보이그룹 멤버를 선발하는 오디션프로그램이 2022년 미국에서 방영된다.

유니버설뮤직그룹 소속 현지 아티스트들이 위버스에 입점하게 되는 점도 플랫폼사업 전망에 긍적적 요인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매출 1조2330억 원, 영업이익 287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54.8%, 영업이익은 102.2% 늘어나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사업자들과 협업으로 확인된 플랫폼사업 확장 가능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산출했다"며 "소속 가수 이벤트에 주가를 좌지우지되는 기존 기획사와 결이 달라진 만큼 중장기적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