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수 KB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코로나19에도 대면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필수노동자들을 응원했다.

KB생명보험은 허정수 사장이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감염위험을 무릅쓰고 대면업무를 수행하는 보건·의료, 돌봄·요양, 물류·운송 등 필수핵심서비스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필수노동자들에게 전달하는 마음을 담은 문구를 팻말에 적고 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게 된다. 허 사장은 ‘필수노동자! 덕분에 희망을 봅니다’고 적었다.

허 사장은 민기식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이사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 박종열 EY한영 본부장, 윤영호 금융투자협회 본부장을 추천했다.

허 사장은 “필수노동자들의 노고 덕분에 우리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