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추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2-25 10:5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소재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돕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추진
▲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신한은행 특별출연금 등을 재원으로 삼아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모두 1050억 원 규모의 대출보증서를 발급한다.

신한은행은 해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 150억 원을 출연하고 있는데 이번에 70억 원, 5월에 80억 원을 추가로 출연하기로 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료는 연 1%로 기존과 비교해 최고 0.5% 낮다. 

대출만기는 최장 5년, 대출금리는 최저 연 1% 초반 수준으로 모두 4천여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특별출연을 기획했다"며 "서울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