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KT&G, 가족친화 프로그램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화훼농가 지원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2-22 11:00: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G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한다.

KT&G는 생애주기별 임직원 케어 프로그램 ‘가화만사(社)성’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각종 행사와 모임 취소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는다고 22일 밝혔다.
 
KT&G, 가족친화 프로그램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화훼농가 지원
▲ KT&G,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화훼농가 돕는다.

가화만사(社)성은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지닌 KT&G의 대표적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입학자녀 축하선물, 중등자녀 진로탐색, 부모님 리마인드웨딩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우선 3월 입학 시즌을 맞아 임직원들의 초·중·고 입학 자녀들에게 CEO 축하카드와 함께 꽃바구니를 전달한다.

KT&G는 초등학교 입학 자녀들에게 전달하던 축하선물에 꽃바구니를 추가로 발송하기로 했으며 대상도 중·고등학교 입학 자녀들까지 확대해 모두 550여 명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한다.

또 임신한 직원들에게 축하 꽃바구니를 선물하고 있으며 가정의 달 5월에는 사전에 신청한 직원들 가운데 200여 명을 선발해 임직원들이 가족에게 작성한 편지와 함께 꽃바구니를 전달할 계획을 세웠다.

이밖에도 KT&G 상상마당부산 1층 라운지에 ‘상상사계’라는 테마로 도심속 작은 정원을 조성해 집에서 키울 수 있는 농작물 재배 방법 등을 소개하고 모종과 화분 나눠주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기선 KT&G 소통공감부장은 “이번 지원이 꽃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